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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이젠 제대로 알자 -식품첨가물

by 비행 잡학러 2024. 9. 2.

여러 식품 첨가물들

 

안녕하세요,

경제적자유를 꿈꾸는 비행 잡학러 입니다.

 

음식을 먹는다는건 삶에 있어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일입니다.

내가 먹은 것이 내 몸이 된다 라는 말처럼 건강을 위해 내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대체 무엇으로 이루어진건지 

조금씩 알아보는 습관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 적어보았습니다.저 또한 초등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더더 첨가물에 관심이 많아졌는데요,과연 모든 식품첨가물들이 우리 몸에 해롭기만 할까요?몇가지 적어볼게요 :)

 

                                                                 

 

 

 

 

 

 

 

먼저 사람이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 내는 것을 '가공' 이라고 하고, 가공을 해서 만든 식품을 '가공식품' 이라고 합니다.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는 대부분 가공식품이에요.

 

그리고 이런 가공식품을 만들 때 사용하는 것이 ' 식품첨가물' 입니다. 그리고 이런 첨가물들은 포장지 뒷면에 이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름이 낯설거나 어려워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고, 무조건 ' 식품첨가물은 나쁘다/ 위험하다' 라는 인식이 있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식품 첨가물은 저마다 하는 일이 다르기 때문에 알맞은 목적에 따라 사용합니다.

 

오래 보존한다. 보존료, 보존 향상제, 산화 방지제 등
보기 좋게 만든다. 착색료, 발색제, 표백제, 광택제 등
맛과 향을 좋게 만든다. 감미료, 향미 증진제, 산도 조절제, 향신료추출물, 착향료 등
품질을 좋게 만든다. 유화제, 증점 안정제 등
제조와 가공에 필요하다. 팽창제, 두부 응고제, 결착제, 밀가루 개량제, 간수 등
영양을 높인다. 영양 강화제

 

이렇듯 목적에 따라 가공을 할 때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식품첨가물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식품은 금방 상해 버리고 더 나아가 식중독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겠죠.

그리고 먹고 싶은 음식을 바로 구하지 못할 때가 많아 음식의 종류 또한 적어질 겁니다.

색깔이 변하거나 찌그러진 음식을 보고 먹고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겠죠.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식품 첨가물들은 엄격한 실험을 거쳐 안전을 확인했거나 인정받은 물질들이 많습니다.

물론 물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몸에 좋지 않은 것처럼 이러한 식품첨가물은 양에 주의하면서 사용합니다.

 

참고하면 좋을 몇가지 식품첨가물에 대해 정리해 볼게요

소브산칼륨 ( 보존료 ) 균이 늘어나지 않도록 억제한다. 여러가지 식품에 사용.
글리신 ( 보존 향상제 ) 식품이 상하지 않도록 한다. 편의점 도시락 등을 만들 때 쓰인다.
혼합 토코페롤 ( 산화 방지제 ) 식품의 산화를 방지한다. 기름을 사용한 식품에 쓴다.
캐러멜 색소 ( 착색료 ) 식품에 갈색을 입힌다. 네 가지 종류가 있다.
코치닐 추출 색소 ( 착색료 ) 곤충을 원료로 만든다. 환경에 따라 색깔이 바뀐다.
베타카로틴 ( 착색료 ) 식품을 노란색으로 물들인다. 비타민 A의 작용을 한다.
안식향산 나트륨 ( 보존료 ) 균이 늘어나지 않도록 억제한다. 액체를 보존하기에 좋다.
아질산 나트륨 ( 발색제 ) 식품의 변색을 막는다. 햄이나 소시지에 사용한다.
카라기난 ( 증점 안정제 ) 겔화제, 증점제, 안정제의 역할을 모두 해낸다.

 

 

이밖에도 많은 첨가물 종류가 있답니다. 무조건 안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알고 먹으면 더 건강한 삶을 살수 있겠죠?

다들 건강 잘 지키시길 바라며 이만 정리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