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쯤 우연히 구글 에드센스에 대해 알게 되었다.
블로그로 월천만원 벌기?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에서 한번 시도해보자 란 마음으로
도메인을 구매하고 티스토리를 개설했다.
시작이 반이라 했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으리 라는 마음을 품고/
" 에드센스 " 란 구글이 운영하는 광고 시스템이다.
쉽게 말해 구글 검색포털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고 싶은 기업이 있다면
그들은 " 구글 에드워즈" 라는 시스템으로 광고를 입찰하고,
승인된 광고는 " 구글 에드센스" 시스템을 통해 광고코드가 생성되며,
블로그에 이 광고코드를 붙이면 해당 광고가 블로그 내에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구조이다.
그렇기에 구글에서는 광고를 입찰하기에 최적화된 블로그라는 플랫폼을 이용해 광고를 내어주고 블로그를 내어준 우리에게는 소정의 광고비를 나눠갖는 셈이다.
하지만 첫글 하나 포스팅을 하고 1년 넘게 포기하며 방치했다.
막연하게 어떤 글을 써야할 지 , 아득히만 보였기에
1년이 지난 후 다시금 실천의지가 생겨 다시 글쓰기를 시작했고 에드고시라 불릴만큼 쉽지 않다던 에드센스 승인에
비교적 단기간에 승인이 되었기에 공유해보고자 한다.
1. 글 포스팅 수
보통 많은 책들과 매체를 통해 본 내용은 최소 10개 이상 20개 내외가 제일 좋다고 한다.
나는 18개 글을 발행해서 신청했고, 추가로 3개 정도 더 발행했다.
매일포스팅은 노력했지만 달성이 된날보다 안된날이 좀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래도 2일 늦어도 3일간격으로는 글이 발행되도록 했다.
2. 글 주제
보통 내가 쓰고 싶은 주제 ( 일상 및 일기) 보다는 좀 더 전문적이거나 정보가 가득 담긴 유용한 글들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카테고리를 여러개 만드는 것보다는 한개만 구성하여 그 주제에 맞는 내용들이 담긴 글이 좋다.
광고단가가 높다 하는 주제로는 건강, 돈 , 금융, 대출 등 이라 하지만 일단 승인을 받기까지는 너무 동떨어져 매일 포스팅하기 힘든 주제보다는 그래도 스스로 관심이 더 가고 잘 쓸 수 있는 글이 더 좋다고 생각된다.
결국 승인은 1차 단계이고 꾸준하게 글을 쓰기 위함이니.
컨텐츠가 너무 빈약하거나 내용이 짧으면 '콘텐츠 불충분' 으로 거절될 수 있으니 유의.
3. 글자 수
2000자 이상이 좋다 하지만 실제 내 글은 절반정도는 1000자를 조금 넘은 듯 싶다.
사진은 한 개 이상은 첨부하지 않았다.
그리고 GPT의 활용이 없다 할 수 없지만, 최대한 내가 정보를 찾아보고 유용한 글들을 찾아보며 애썼다.
그러면서 스스로 공부도 많이 되었기에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4. 방문 트래픽
혹자 방문자가 많을 수록 유리하다고 한다.
하지만 내 블로그는 많으면 40명? 2-3명 방문자일 때도 있었기에 중요하게 보지 않는 것 같다.
한번 거절 메일을 받고 바로 아무 수정없이 재신청을 했다.
추가된 포스팅이 없어 사실 기대하지 않고 글의 내용을 더 바꾸려 했을 무렵 재신청 1주일만에 승인메일을 받았다.
혹시나 거절메일을 받는다면 일단 다시 재신청을 해서 수정해보거나 한번 더 그대로 기다려 봐도 좋을 듯 하다.
생각보다 글을 쓰는 작업이 쉽지 않았지만, 작은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하니 첫단계를 잘 시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아직은 많다.
한걸음 나아가보는 수 밖에
데일리 수익인증을 하는 날을 위해 시나브로 노력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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